봄향기 가득한 알마티에서 딸띠꾸르간까지 풍경 두번째 입니다.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2 (목) 22:30 조회 :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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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을 달리다 보면 하얗게 보이는것 들 볼 수 있는데 말라버린 소금들입니다.

중앙아시아의 대부분이 오래전에는 바다였는데

지금은 육지로 되었지만 아직도 그 소금기가 이렇게 남아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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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농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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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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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4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딸띠꾸르간입니다.

이곳에는 도시나 마을 근처에는 공동묘지가 있는데 묘지는 종교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묘지는 이슬람입니다. 이슬람은 묘지를 호화스럽게 만듭니다.

러시아 정교회는 십자가를 세우고 고려인들의 묘지는 주로 비석을 많이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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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자동차 엔진 오일을 교환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타이어펑크가 나서 수리를 했는데 타이어 탈 부착은 운전수가 직접해야 합니다.

펑크수리하는데 300텡게 정도(한국돈 2500원정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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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러시아 라다 모델 자동차입니다.

차 지붕위에 짐을 싣게 만들었는데 이 자동차 주인은 양털을 가공하는 사람이라

양털을 많이 싣도록 자동차 지붕을 개조를 했습니다.

이곳은 자동차 위에 짐을 실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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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넘어가는 소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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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탓에 우비를 쓴 목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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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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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의 모습,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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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와 딸띠꾸르간 중간쯤에 있는 유일한 휴게소입니다.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살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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