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의 독립기념일이 12월 16일이다.
1991년부터 구소련권하의 독립국가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으니
카자흐스탄 공화국이 올해로 18번째의 생일을 맞이하게 되는것이다.
국경일로 16일(수)과 17일(목) 이틀을 공휴일로 쉬게되고
샌드위치데이인 금요일까지 연이어 쉬게끔 되었다.
그래서
금년엔 카자흐스탄 독립기념일 휴가가 12월 16일(수)부터 19일(토)까지 4일간이다.
4일간의 황금휴가를 마치고
일요일인 20일엔 정상근무를 하게된다.
학교도 가야하고 직장도 가야하는 그런날인 셈이다.
우리나라 같았으면 아마 일요일까지 쉬었을것 같은데...^^
독립기념일엔 공화국 광장에서 큰 행사들을 치르게된다.
볼만한 구경거리 이기도하다.
원래 황금연휴를 하루앞둔 오늘 같은 날에는...
마음도 들뜨고 휴가 계획을 세우며 행복한 미소를 짓게 되리라.
오늘부터 시민들의 얼굴에서 미소를 기대해본다.
자원부국이라 일컫는 카자흐스탄은
전도유망한 나라이다.
좋은 원석에 훌륭한 장인을 만나 잘 다듬어져 보석이 되는것처럼
이 카자흐스탄도
잘 보석처럼 빛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