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평발에 참여했던 분들이 어제 모였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고 함께 했던 동평발 일정 시간들에 대한 아쉬움과
앞으로 있게 될 모임의 활성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어서 코엑스에서 있었던 '아유레디'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한국 교회와 남북한 통일에 대해 우리에게
"너희는 준비 되었니?"라고 물으시는 하나님의 물음을가지고 제작한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에 대한 개인적이 소감은
태평양을 향해 돌덩이 하나 던진 그런 아쉬움이 가득했던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지 못하고 겉만 맴돌다 돌아온 그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