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기대하는 네 가지가 있다.
첫 번 째는 한국관광공사에 응모했던 여름휴가지
사진응모전
결과는 여수에 있는 경도 리조트 숙박권 선정
두 번 째는
그동안 많이 망설였던 시인으로 등단하는 것
지난 8윌30일까지 가을 신인 응모전이있다는 소식
을 듣고 망설임끝에 5편의 시를 보냈는데,
오늘 가을 신인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고 통보가 왔다
그런데 돈을 내란다 심사 비용과 가을호 시집 제작 그리고 정회원 회비,
연회비도 따로내야 한단다
그럴줄 알았지
어디 공짜로 시인이 될 수 있더냐
그 돈있으면 은행차리겠다
기쁘지만 기쁘지만 않은 소식받은 날
하지만 이런 달란트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세상을 글로 그리는 일,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