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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나무숲 이야기

“아, 숨채이오”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9-12 (목) 23:48 조회 : 2510
 
 
“아, 숨채이오”라는 말은 우즈베키스탄에 살고 있는 고려인들의 인사말로
“숨이 막힐 정도로 고맙습니다.”라는 뜻이다.
 
이 곳에는 1993년부터 시작된 러시아 ~ 우즈베키스탄 농아사역에 대한 내용이 있다. 
3년동안 목사/선교사 계급장 없이 농아들에게 몸 생각해서 좋은담배, 좋은술을 먹으라고 했던 인간의 땀이 담겨있다. 내가 죽으면 우즈베키스탄 농아교회 마당에 심겨진 살구나무에 시신을 묻어 달라고 유언한 사랑의 감사가 있다. 2번이나 추방당한 우즈베키스탄 현실 앞에 곧 주님이 새롭게 선교의 문을 열고 계시는 소망도 담겨있다. 아. 숨이 찬다. 숨님으로 오신 하늘 숨을 깊이 쉬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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