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다시 찾은 할렐루야교회
이번에는 청년집회에서의 설교였다.
가을비가 내리는 화요일 밤에 모여든 젊은이들
혹시 중증장애인들 아니냐고 물었다.
여러분에게는 아주 강한약이 필요하던지...
아니면 전혀 약이 필요하지 않던지...
사람들을 둘러 앉아 모이게 하고.
왜. 오늘 이곳에 와 있냐고...묻기 시작했다.
기도하려고 왔다.
찬양하려고 왔다.
예배하려고 왔다.
****************** 다시 물었다. ****************
기도가 무엇이고 찬양이 무엇이고 예배가 무엇이냐고
관념에 끌려 다니지 말고, 밖으로 나오라고 했다.
ps. 예배 후에 어떤 청년이 보내온 글을 대신 이곳에 남겨본다.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선교사님을 모실 수 있다는 것이…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이… 볼 수 있었다는 것이 … 만질 수 있었다는 것이~~ 사람 -> 삶 -> 사랑…. 영생… 충격입니다. 이제 삶 = 영생 =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느껴집니다. 담대해집니다. 너무나 귀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