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다니엘 기도회를 마치고 기쁨으로 선교보고 합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글로벌블레싱 GB 교육위원회 위원장(김해영커넥트) 함께
국제사회복지 활동가 강좌를
주1회 총12강의 강좌를 개설하여
18명의 수강생들이 zoom으로 수료를 마쳤습니다.
수강생 중에 청각장애인 3명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중에 청각장애인 한명이 국제사역을 발표하면서
시리아, 베네슈엘라 난민들 속에 분명히 장애인들이 있을텐데...
난민 장애인들을 선교하는 것이 꿈에도 소원이라고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이 땅의 난민들을 기억할 뿐 아니라 난민, 장애인들을 긍휼히 여기는
청각장애인의 발표를 보면서 너무도 부끄러웠습니다.
그동안 진행했던 과목으로는
국제사회복지사의 정체성, 성경적 사회복지, 다종교와 문화이해, 국제사회복지 이슈,
국제평화와 인권, 국제협력개발과 ODA, 언어역량 강화, 프로젝트 기획역량 강화,
글로벌 리더쉽, 국제사회복지사 현장 이야기 등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61차 유엔총회는 "장애인권리협약(CRPD)"을 회원국 192개국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글로벌 CRPD 센터”는 "장애인권리협약"에 관한
연구와 실천을 통해 CRPD의 정신을 일상에서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권리 증진에 마중물 역할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아래와 같이 “글로벌 CRPD 센터” 개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https://forms.gle/EhsnyXrUwqec7APw9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금번 2020 다니엘 기도회를
우즈베키스탄 농아교회 식구들과 zoom 으로 함께 기도했습니다.
2020 다니엘 기도회를 준비해 주신 김은호 목사님과 오륜교회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