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 커닝햄 통일예배(코리아 비젼 투어) 2차 일정을 마치고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7-18 (목) 14:39 조회 : 1161
 
 
지난 4월 5일 제주 열방 대학에서 시작된 로랜 커닝햄 코리아 비젼 2차투어에
4월 6일 광교 더사랑교회부터 동행하며 4월 14일 대전 한밭교회투어를 마지막으로
코리아 비젼 2차 투어를 마쳤습니다.   
 
이번 로렌 커닝햄의 한국 투어 일정 동안 동행하며 느낀 부분을 간단히 정리합니다.
 
첫번째는 집회의 방법입니다. 
이번 투어는 크게 두 형태의 집회로 진행되었습니다.
4월 6일(토),7일(주일)과 4월 13일(토),4월 14(주일)은 푸른나무 곽수광목사님의 주관으로
1부는 CCM가수들의 찬양콘서트로, 2부는 로렌 커닝햄의 말씀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외의 날짜는 그 지역의 예수전도단이 주관을 했고 지역 예수전도단 단원들이 모든 행사의
진행과 부스 설치, 안내등을 담당했습니다.
곽수광 목사님께서 진행한 날짜에는 지역 예수전도단은 참여하지 않았으며 부스 설치는
교회에 직접 의뢰하여 간단히 설치를 했습니다.
 
두번째는 집회내용입니다.
이번 코리아 비젼투어에서는 한국에 대한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주는 말씀과 함께
IT선교에 대한 비젼도 제시 되었고 그러한 IT 선교비젼에 대해 두번의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4월12일(금)에는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4월13일(토) 오전에는 순천금당남부교회에서 있었습니다.
2013년 11월 서울에서 사흘간 I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하며 그 전까지 IT 선교에 대한 새로운
비젼과 방법등을 준비한다고 합니다.(아직 IT에 대한 준비단계라고 합니다)
 
세번째는 홍보입니다.
이번 코리아 비젼 투어에 설치 되었던 홍보부스는
 
1. 코나 열방 대학을 소개하는 부스 - 작은 브로셔를 다양하게 준비하여 배포
2. 제주 열방 대학을 소개하는 부스 - 제주 열방 대학을 소개 하는 자료 배포 및 영상 
3. 예수전도단 인천 지부에서 설치한 북한어 성경 소개 부스( 북한어 성경 전시)
4. 각 지역의 예수 전도단을 소개하는 예수전도단 지역 부스
5. 송솔나무(풀룻 연주자)의 책과 CD를 판매하는 부스 - 사인회
6. 로랜 커닝햄의 저서를 판매하는 부스 - 사인회
7. 통일 저금통 부스 
8. 예수전도단 소속 코인북 판매부스(일찍 철수했습니다)
 
네번째는 통일 저금통 판애에 대한내용입니다.
1. 로랜 커님햄의 저서와 송솔나무의 CD판매는 말씀 시간과 연주시간을 활용하여 충분히
  홍보를 함으로 충분한 판매가 이뤄집니다.
2.통일저금통의 경우 두가지 방법이 있었는데,
   가. 동영상(1분 5초)을 보여주는 것과 직접 홍보 두 가지 였는데 푸른나무저금통의 경우
        곽수광 목사님께서 광고시간에 직접 홍보를 하였지만 통일저금통의 경우 예배전
        동영상을 보여줌으로 그 효과는 거의 없었습니다.(그나마 일정 중 세번 보여주었습니다)
        - 통일 저금통 판매 현황을 보면 확실히 알 수있습니다.
   나. 단순히 통일 저금통만 판매해서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통일 저금통을 정확히 알릴
        자료가 있어야 하고 그 자료를 가지고 홍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예 - 통일 연습 다섯가지에 대한 소책자, 북한어 성경(쪽복음), 그리고 브로셔도 필요합니다)     
 3. 통일 저금통 판매부스에 설치할 배너도 필요 합니다.
    가. 코나열방대학 소개부스에는 배너를 6개를 준비했습니다.
    나. 예수전도단에서 설치했던 코인북 판매 부스(일찍 철수)에도 부스 뒷면 전체를 가리는
         현수막을 준비했습니다.
  
다섯번째는 집회 방법입니다.
   - 이번 로랜 커님햄의 집회 일정을 참여한 결과는 다른 단체에서 주관하는 집회에 참여해서는
      별 소득이 없다는 것입니다.(홍보와 저금통 판매)
      북녘밀알만의 집회가 준비되어야하고. 그래야 그 집회를 통해 북한밀알에 대해 정확히 알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집회를 진행하는 측에서 아무리 저금통 판매를 위해 배려를 한다고 해도
      결국 말뿐이고 집회의 중심은 로렌을 향 할 수 밖에 없기에 그렇습니다.
  
기타입니다.
   - 이번 집회기간중 울산과 제주 브르스길라 기도모임팀이 동행하였습니다. 예배전 함께 기도하는
     시간과 집회후 투어 동행하시는 분들을 위한 간식을 담당했습니다.
   - 백석대학의 경우 저녁집회였는데 학점을 위해 참석한 학생들이 대부분이었기에 8시에 절반 이상이
      빠져나가 상당히 어수선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남은 학생들은 예수전도단소속 학생들이었습니다) 
   - 조선 대학교에서 있었던 IT세미나 참석인원 60여명도 예수전도단 소속 학생들이었습니다.
   - 예배시작과 마치는 시간이 너무 지루하게 된다는 것입니다(평균 세시간 정도)그러다 보나 예배
      마지막때는 어수선하게 집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결론입니다.
 
    북한밀알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은 북녘밀알만의 집회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것이며
    그에 따른 필요한 자료의 준비 또한 적극적으로 개발이 필요하고  통일저금통 또한 그러한 홍보를
    통해 알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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