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9일 - 약 14년전에 만났던 교회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5-08-11 (화) 00:21 조회 : 905
 
2001년 911 테러가 있은 후에
LA 오렌지 한인교회에서 주일예배 설교를 한적이 있었다.
 
그 시간
찬양을 인도하던 찬양사역자가 이렇게 멘트를 하면서 감사했다.
 
우리교회 ** 집사님께서 뉴욕에 출장을 갔다가
우리의 기도응답으로 무사히 사고나지 않고 다녀 왔습니다.
 
할렐루야 ~~~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짝짝짝
 
아무튼 이런 내용의 찬양멘트가 있었다.
이어서 마이크를 붙잡았던 나는 폭포수 같은 멧세지로
우리의 신앙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싸구리로 여기지 말라고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하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그 날에
그 예배에
하나님이 준비해 놓은 한사람이 있엇다.
김영규 David Kim
 
예수는 그리스도 이십니다.
예수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
 
주님
이 시대에
왕적인 기름부으심이 있는 사역자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제사장적인 기름부으심이 있는 사역자도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선지자적인 기름부으심이 있는 사역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까
 
스스로
가난해 진 사람이 있습니다.
 
스스로
거리의 전도자로 나선 사람이 있습니다.
 
주님
긍휼을 베풀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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