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함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8시 이롬본사 직원예배가 끝나기도 전에 매월 첫주 월요일에 시작되는 지피선교회 기도모임에 늦지 않기 위해 급히 달려야만 했던 아침이었다. 지피선교회 지하에 모인 기도의 동역자들과 함께 찬양과 기도와 말씀과 간증으로 이어지는 멋지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시작도 끝도 없고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진행되었던 주님의 임재. 실라형제의 찬양인도와 함께 진행이 되었던 기도모임. 왠지. 영성가 PD로 데뷔한 느낌이었다. 행복했고 참 좋았다. 주님. 그래요. 하늘음성에 더욱 민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