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주일) - 포항들꽃마을
8월 25일(주일) - 살리는 교회
8월 26일~ 28일 - 할렐루야 교회 - 원코리아
9월 1일 - 11시 - 꿈이 있는교회 / 17시 30분 - 춘천동부교회 / 19시 - 춘천주향교회
9월 1일 새벽에 주님이 임하셔서 05시까지
<세번째 아들이 생겼어요 - 이민교 선교사> 이러한 선교편지를 보냈다.
주님의 임재로 세번째 아들이 생겼습니다.
저는 우즈베키스탄 농아들을 배가 아파서 낳은 첫번째 아들로 생각하곤 합니다. 아마도 하나님의 첫사랑을 쏟아놓은 농아들이기에 더욱 애뜻한 마음인듯 합니다.
추방을 당한 이후에 카자흐스탄에서의 농아사역은 두번째 아들이었습니다. 왠지 계약적인 사랑의 관계로 선교를 했던것 같습니다. 참으로 못된 선교사입니다.
그런데 성령님께서 북한의 농아들을 입양하라고 하십니다. 우즈벡.카작 농아사역이 끝난것도 아닌데 무슨 북한 농아냐고 되묻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시대에 통일한국을 이루는 일에 농아들이 필요하신가요?
성령님께 이끌려 한걸음씩 내딛고 있습니다. 오직 성령에 매여......
이상의 선교편지를 보냈는데, 신실하신 주님이 아침에는 이영표 선수를 통해 축구공으로 응답해 주시고
저녁에는 춘천주향교회를 통해 통일저금통으로 응답해 주셨다.
이제는 뒤로 물러설 상황이 아니다.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오늘도 주님의 임재에 머물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