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산 - 연결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6-03-14 (월) 08:19 조회 : 383
활산이 연결되다! 

살아있는 활산이 어디로 연결되고 누구와 연결되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오랜만에 들어간 깨어나기 수련.. 
어렵게 일정 조율하고 마음 정리하고 들어간 수련.. 
깨어나기에서 생각의 비만을 해결하여 단순 명료하게 생각하기를 소원하며 들어간 수련.. 

네 .  그렇게 되길 기도합니다. 
그렇게 될것입니다. 

특별한 삶을 사는 당신... 
감히 기대하지 않은 삶을 산다고 고백하는 당신 말이 진심이네요. 
그렇게 쓰임받네요.... 

쉽게 갈수 있는 길을 거부하고 좁은 길 어렵고 피해가는 사마리아를 꼭 지나가는 발의 사람 
장애인들, 농아인들에 대한 깊은 사랑의 마음이 있는 가슴의 사람 
남들 못보는 것을 볼 수 있는 통찰력의 혜안이 있는 눈의 사람 
어긋날 때 야단치고 흔들릴 때 세워주는 적절한 말을 하는 입의 사람 
잘 듣고 정확히 듣고 통째로 듣는 경청의 귀의 사람 
옆 사람 쓰다듬어 따뜻함을 전달하는 손의 사람 
존재 자체로 즐거움과 생명의 분위기를 뿜는 향기의 코의 사람 

당신이 바로 그런사람입니다. 
당신이 바로 우리 가정의 아버지입니다. 
당신이 바로 내 남편입니다. 
고맙습니다. 

결혼 26주년 날에 드립니다.


지금도 영혼의 양식을 마음껏 즐기고 계실 선배님! 

깨어나기 수련에 들어가셨다는 얘기 듣고 이렇게 멀리서나마 응원의 마음 보냅니다. 

영혼이 충만해지는 아침햇살님의 말씀과 
정성이 가득 담긴 진지와 
함께하는 도반들~ 
그리고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도합니다^^ 

영혼의 성장과 완성의 길을 가고 있는 저에게 
먼저 거룩하게 가셨던 길에 대한 자세한 지도와 함께 길동무도 연결해 주시고 ㅎㅎ 

뵐 때마다 느껴지는 영혼의 깊이와 따뜻함에 항상 고맙고 감사하고~ 
존경과 사랑을 글로 전할 수 있어 기쁩니다. 

존재 자체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전하며, 
2016.3.11 멀리 일산에서 파란하늘 드립니다^^

삼천포의 다리 같은 연결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떨어져 있는 것 같으면서도 우리들의 곁에 늘 항상 변함없이 함께 하시는 분 중에 한분… 
연결님에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안부를 묻고 안부를 전합니다… 

연결…. 
활산이신 연결님이… 연결이라고 하신 건 뭘까 하고 생각하며 시간마다 저에게 물어봅니다… 
연결… 
연결… 

사전을 찾아보니 
연결(連結) 사물과 사물을 또는 현상과 현상이 서로 이어지거나 관계를 맺음.. 위상 공간을 두 개의 공집합이 아닌 개집합으로 나눌 수 없는 일…. 
연결(戀結) 사랑하고 그리며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정이 맺어짐… 
연결(LNKG : linkage) : [ IT용어 ] 2개 이상의 프로그램 루틴 또는 목적 모듈을 하나로 합쳐서 실행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것….  
컴퓨터가 운영 체계를 채용하고 있을 때 원시 모듈이 변역되어 작성되는 목적 모듈은 주소 등이 결정되어 있지 않으며, 다른 목적 모듈과 연결 될 수 있는 상태에 있다…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고 또 저에게 물었습니다… 
사전적 의미의 모든 뜻이 연결님이시네요... ㅎㅎ 

연결… 
연결… 
연결… 
활산이신 당신이 연결이라고 하신 건 왜일까?  활산은 어떤 것과 연결되어야 할까? 
왜 연결이라고 하셨을까? 연결님은 어떤 것을 연결하고 싶으신 걸까? 
활산은 어떤 것과 연결되어야 시너지가 나는거지? 

연결..  활산.. 
연결.. 활산.. 

연결님의 지나온 모든 세월이 연결의 삶이였는데…. 
이번엔 어떤 걸 연결하고 싶고 연결하길 원하셔서 연결이라고 불리우고 싶었을까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아서 자꾸만 저에게 물어봐도 답은 나오지가 안네요…  
지금도 연결님의 힘찬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눈 앞에 선합니다.. 

연결님은 저에게 세상을 향해 나가라 외쳤던 그 누구보다도 세상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몸소 보여주신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눈 멀어 보지 못하는 저에게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이 되어 주셨고 
듣지 못하는 저에게 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도 되어 주셨고 
걷지 못하고 뛰지 못하는 앉은뱅이였던 저를 한 걸음 한걸음 걷게 하셨고 뛰게 하셨고 
어둠 속에 있던 저에게 무한한 에너지가 발하여 빛이 되어 주셨고.. 
차고 차던 얼음장 같았던 제 마음을 불 따는 마음이 되게 하셨고… 
생각이라는 깊고도 깊은 감옥 속에서 저를 끌어 내주셨고… 
안타까워 하며 불안했던 제 마음에 평안을 품게 하셨고…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질 수 있는 희망을 저에게 심어 주셨던 유일한 분이십니다… 
연결님은 저에게 믿음의 아버지 선교의 예배의 삶에 기도의 헌심의 나눔의 섬김의 아버지이십니다.. 

연결님의 당신의 삶을 가만히 묵상해 보았습니다.. 
연결님의 책들을 제목과 내용들 다시금 꺼내봅니다… 
연결님을 생각하면 무롯도 생각나고 나타샤 마리아 올럇 스비에따 학김 마나스 밀라 요셉 순교 지요다 그리고 우주벡에 농아들… 
줄줄이 비엔나 소새지처럼 생각하는 농아들이 있습니다… 
연결님의 따뜻한 마음과 늘 행함으로 저에게도 우주벡을 마음으로 품게 하셨고, 마음으로 나눌 수 있도록 연결시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를 세상 밖으로 연결시켜 주셨던 것처럼 많은 농아인들을 세상으로 연결시켜 주신 유일한 분이셨습니다… 

아하~~ 
저에게 또 다른 귀한 연결은 하비람에 아침햇살님, 산파님들, 도반님들도 연결해 주셨습니다… 
파란하늘도 연결해 주셨네요...ㅋㅋ 

연결님… 
지금까지 당신은 삼천포의 많은 섬들을 다리로 연결해 놓은 것처럼 많은 영혼들의 삶을 귀한 삶으로 연결하는 멋진 활산이셨습니다.. 
멋진 활산이 빛으로 연결되어 재창조 되어질 활산님의 삶을 기대합니다…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연결님의 창조의 아침 밝은 새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