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책은 없는가?      - 제안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5-10-01 (목) 22:14 조회 : 690
 
해결책은 없는가?      - 제안
1) 그렇다면 언제까지 이렇게 가야하는가? 무엇보다 주변에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같은 이들이 사라져야 한다. 거짓, 술수, 비윤리적인 사람들이
추방되어야 한다. 그렇게 무모하고 비인간적인 발자국은 흔적이 없어져야 한다.
때만 되면 나타나서 이권에 개입하고 이간을 하고 알량한 지식을 가지고
교회와 총회를 어둡게 하기 위해 사나운 이빨을 드러내는 하이에나
를 추방시켜야 한다.
 
2) 그리고 총회장은 권력도 지위도 아닌 회의를 진행하기 위한 의장
으로서만 그 자리가 유지되게 해야 한다. 총회장이란 이름은 세속의 정치와
세속의 문화중에 가장 저급한 것을 따온 것이다. 총회장이란 이름하나때문에
반목하고 싸우고 욕을 하고 비난하고 심지어 속이고 거짓말하는 작태는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 자신의 이익이나 유익을 위해 이용해서는 안된다.
나는 이것만 실행된다해도 한국교회는 달라질 수가 있다. 무슨 인터뷰
가 그리 많고 무슨 언론에 그렇게 이름을 날려야 하나? 우리가 세상과 다른
것이 무엇인가?
 
3) 선거를  위해 돈을 쓰는 일을 금해야 한다. 누구든지 총회 임원이
되기위해 돈을 쓰고 돈이 있어야 한다는 이 추한 짓, 아주 비성경적인
짓을 하지 말아야 하고 그런 문서를 다 불태워버려야한다.  그런데 난데없이 선거를 위해
돈을 쓰고 인심을 쓰는 작태는 더 이상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
농촌에서 수십년 목회를 했으면 그리고 그가 모든 이에게 존경받는 자리에
있다면 그런 분들을 마다할 이유가 어디있는가? 설사 재정이 부족하더라도
말이다. 선거를 위해 돈을 뿌리고 돈으로 운동을 하는 이 사악한 짓을
우리는 짓밞아야 한다. "당신이 돈으로 총회장이 되었다면 당신은 주님께
가중죄(加重罪)를 짓는 죄인이라는 것을 알라"
 
4) 총회목사님들이나 총대원들도 떡 고물이라도 얻어 먹을 기대를 하지 
않아야 한다. 총회를 할 때면 문제중에 하나가 총대원들이다. 총회를 위해
마음을 가다듬고 기도하고 조심하고 총회의 총대로 참석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세우고자 하는 주님의 종들의 모임을 위해 많은 기도와 공부와 준비를
하고 참석해야 한다. 밥이나 먹고 시간이나 떼우고 돈이나 쓰는 시간이
되어서는 안된다세상의 정치는 밥한끼만 얻어먹어도 구속이 되고 불이익을
받는다. 그 받은 것의 몇십배를 물어내야 한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그러한 것은 예사로 여겨왔다. 어떤 땐 대접을 못받았다고 큰 소리를 한다.
나의 이말이 유치하게 들릴지 모르나 악은 어느 날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악도 씨앗처럼 처음엔 작게 그리고 나중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자라는 것이다.
 
5) 걸핏하면 검찰에 고발하는 오늘의 우리교회들의 문화를 깨야 한다.
100주년 100주년 은혜로 은혜로 라고 하면서 법정으로 가는 것에
익숙한지요? 그 동안 우리가 무엇을 했길래 이렇게 엉망이 되게 한 것인지요?
이미 교회이기를 포기한 행동이다. 바울은 너희가 차라리 불의를 당하고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한가 라고 했다. 그런데 우리는 그렇게 못한다. 이권의 문제가 생기면
고발부터 한다. 그리고 나와 적대관계가 되면 "In Christ"는 아무 소용
가치 조차 없다그런 이유로 인하여 이제는 교회법이 무용지물이 되고  소용없게
되었다아무리 교회가 정당하게 해도 세상의 법앞에 승복해야 한다.
 
우리 목회자들이 교회를 더럽혔다. 18장에서 주님은 교회의 말을 듣지
않으면 세리와 죄인처럼 여기라고 했다.
그말은 그들은 더 이상 교회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런데 진실로 우리가
이것을 가르쳤는가? 교회이상의 법은 없다. 만약 교회가 이런식으로 세상
법정의 판단으로 하기 시작하면 죄도 아무것도 아니고 성경적이 아니어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추락하고 말 것이다. 왜냐하면 법정에서 판결이
나면 만세를 부르고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내놓을 테니 말이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것이 사라지고 말 것이다. 하나님앞에서 죄용서
보다 서초동 법원의 판결이 훨씬 앞설것이기 때문이다.
정신차리자. 쑥물을 먹으면서 웃는 그대들이여!
 
6) 나부터 석고대죄(席藁待罪) 하고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그런 마음으로
서야 겠다. 나는 오늘 그러한 마음으로 이 부끄러운 한국교회상을
스스로 드러내면서 석고대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것이다. 죄인의
마음으로 한국교회와 후배들과 신학도들앞에서 용서를 빌고 용서를
받을 때까지 근신하는 마음으로 한달동안을 보낼것이다. 한달 동안 나는
죄인의 마음으로 살아갈 것이다.   
 
교회는 이 시대의 대안이다. 누가뭐래도 한국교회가 한국민족과
나라의 대안이고 운명을 질 수 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정신이다.
그런데 이런 막중한 사명을 가진 교회가 그 위치를 벗어났다면 가능한한
빨리 그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그것이 Reformed Theology이고
개혁주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