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는 더하기 이다.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19 (월) 18:17 조회 : 9169
 
주님의 임재를
법당에서 경험했습니다.
 
훗날 법당에 있던 "불상"을 가만히 쳐다보니까
"불상"이 "불쌍하구나" 이렇게 보였습니다.
 
그런 후에
예배당에 걸려있는 십자가의 모습이
저에게는 빼기도 아니고
나누기도 아니고
더하기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일상에서 하늘의 중력에 이끌린
더하기의 생각들을
 
이곳에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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