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이 못오시나요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7-22 (월) 09:09 조회 : 578
 
 
안녕하세요,
 
선교사님 책을읽다가 세미나때 궁금한거있으면 메일보내라고하셨던말이 생각나서 책을
잠시놓고 씁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엄마따라 의무적으로 교회를 다니다
2005 년도에 처음 코스타에가서 그때 하나님을 만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떡해서던 일요일날 늦잠자서 아님 자는척이라도해서 교회를 안갈려고했던 저를 바뀌게한
체험을했고 또 그게 너무나도 좋았고 그냥 모든게 다 좋았습니다. 
미친듯이 좋아하다, 미친사람처럼 좋아하다, 이렇게 표현하면 안될수도있겠지만 정말로
미쳐버렸습니다.
23살 나이에 정신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심한 조울중에 앓았고 그땐 병이 원래 그런 병이라
그런지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제정신을 차리고보니 너무 챙피했고...망가졌다생각하며 이런나를 어떤 남자가 사랑해줄수있을까...
하며 하나님을 정말 많이 원망했습니다.
어느전도사님께서 기도를 해주시는데도 기도내내 눈뜨고 아주 악마에 쒸인듯한 표정을하고
고개를 돌려있었던 제가 생생히 기억납니다.
 
의사선생님은 죽을때까지 늘 약을복용해야하는 병이라고했지만 지금은 약도안먹고 병도 없은지
6년째인데 하나님께 건성으로 몸에벤습관으로 감사기도드린게 전부였더건같습니다
너무 힘들었기에 목노아 울며불며 기도많이 했지만 늘 기도내용은 너무 이기적이였구요...
하나님은 내가 불쌍하지도않냐는...겉모습 너무 멀쩡한 제가 그런기도했습니다. 그것도
대성통곡을하면서요.
 
선교사님책을읽으며 정말 하나님께 용서빌어야할일이 너무 많다는거 깨닷고 많이
뉘우키고있습니다.
 
저도 무롯 존 전도사님처럼 성령의 기름을 받을수있을까요?
저는 여자인데요 흡연을합니다....성령님이 임하시면 무롯존전도사님처럼 단번에 끊어야하는건데
아닌걸보니 아직 하나님이 용서를안한걸까요?
 
그리고 귀신은아닌데 자꾸 검은그림자같은걸봅니다....분명 컴퓨터스크린을보고있는데 코너에서
쥐같은검정그림자 또는 거미같은거를 시야코너같은곳에서 보고 확인하면 항상 아무것도없구요.
제가 마음이 아직 깨끚하지않아서 그런건지...그래서 성령님이 못오시는건지....
이런생각하는거자체도 미신인건지...궁금합니다....
 
그리고 "복음에 빚진 사람" 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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