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일은 기도제목을 나누는 날.
오늘이 벌써 2009년 12월 첫날입니다.
한해를 돌아보면서 기도제목과 함께 12월에 진행될 사역에 대하여 소식을 전합니다.
카자흐스탄 12월 기도제목은,,,,,,
1.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손짓사랑 음악회'를 통해
이슬람 땅의 장애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2.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세워진 농아교회와 일터교회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3.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이민교 - 고산지역(알마타 1,000고지)에 살고 있기에 혈압의 정상수치를 위해서,,,그리고 영권과 인권과 물권을 위해서,,,,,,,
이미라 - 11월 23일에 몸에 마비증세가 다리에서부터 목까지 찾아와서 고통가운데 있었습니다. 몸의 정상적인 회복을 위해서,,,,,,,
이하늘(1992년생) - 2살 때 선교지에 왔는데 벌써 12학년이 되었습니다. 한국인의 정체성을 위해 한국에 있는 한동대학교에 입학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하늘이의 인생을 위해서,,,,,,
이영광(1994년생) - 우즈베키스탄에 살면서 결핵에 걸려 약 2년간 약을 먹고 치료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위가 좋지 않아서 소화분량이 자주 있습니다. 전체적인 건강을 위해서,,,,,,,
참고로 아래의 내용은
세계 장애인의 날 행사에 관한 글입니다.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카자흐스탄 밀알(NGO)모임에서 '손짓사랑 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부족하지만, 한국사람으로서 3년째
카자흐스탄 장애인들의 회복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무대의 참여자는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청각장애인,
그리고 비장애인들을 포함하여 전체 100여명 입니다.
비장애인들이 참여하는 그룹은
1. 고려인들의 풍물패(한국 교육원 소속)
2. 텐샨학교 학생(미국인, 한국인)의 립씽크와 기악연주
3. 한국교육원 토요한글학교 3학년(한국 어린이) 수화노래
참고로
금번 행사에 참여하는 숫자를 천명(1,000명)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지난 번 행사에는 8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했답니다.>
바라기는
가정에 숨어 지내는 장애인들이 "손짓사랑 음악회"를 통해
세상으로 나와 빛과 힘을 경험하기를 소망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