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29:1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8-08-17 (금) 21:39 조회 : 44
민29:1
너희는 거룩한 모임을 열어야 한다. 이날은 모든 일손을 멈추고 즐길 축제날이다.
주님.
풍계리 핵실험장 제물과 제사의 상황을 제주가 되는 심정으로 기다렸는데.., 뜻밖에 북미회담이 전격 취소가 되었다는 예비 나팔을 먼저 듣습니다.
주님께서 정해주신 절기에 맞춰 지켜야하는 오늘의 말씀 앞에 머리를 숙여 봅니다.
서로가 약속해서 정해진 날 6월 12일..!
한반도 통일에는
풍계리 핵실험장 포기보다, 북미회담 보다, 평화의 영이 깃들어 있는 제물과 제사와 제주가 필요함을 오늘의 말씀으로 적용해 봅니다.
정해진 날에 제물을 정성껏 준비했던 것처럼 다시한번 제주들이 정하는 제사날이 결정되어 기쁘게 나팔을 부는 그날이 속히 올 수 있도록 은혜를 구합니다.
주님.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와 북미회담 취소의 시간차 공격을 보면서 잠 못 이루는 기나긴 밤을 보냈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이 일은 틀림없이 좋은일이 될 것이라고..,
고행의 희행이 될 것이라고 애써 스스로를 위로해 봅니다.
주님.
온 열방이
모든 일을 멈추고
나팔을 부는 그날이 속히 오도록
GB 가족들이
산제물, 제사, 제주가 되게 하소서.
주님.
나팔절, 그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