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우즈벡에 가게되었다!
남편이 제일 가고싶은 나라일텐데..
못가니까 마음까지 내가 가지고 가야지~
어느 교회 대학부 청년들과 함께 우즈벡에 가게된것이다.
제일 추운 1월 하순이라는게 좀 그렇지만,
어디 날씨가 문제랴! 갈수만 있으면 당연히 가야지~
일정을 조율하고 비자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요즘이다.
항상 비자신청때부터 긴장하기 시작한다.
학생들 영문 재학증명서, 혹은 어른들은 재직증명서 필요..
어떤 프로그램을 짜면 좋을까?
숙박은? 먹는게 문제는 어떻게 하지? 젊은이들에겐 먹는게 중요한데.. 잘먹어야하는데 ㅎㅎ
다른도시로 여행이 가능할까?
눈이 많이오는때라 안전을 위해서도 기도해야겠다..
서로에게 유익한 시간들이 되기를 바란다.
나름대로 준비하는 기간, 지금부터 설레고 들뜬다.
꼭 소풍날짜 기다리는 초등학생 같은 그런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