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첫번째 주일 예배.
힘있게 선포되어지는 말씀을 들으며 떠오르는 문장.
말씀은 파장이다!
입으로 선포되어지는 이 말씀은 파장으로
공간을 통과하여 이 자리에 함께한 한사람 한사람의 귀를 통해
가슴에 던져진다.
고요한 수면에 던져지는 돌맹이가 파장을 일으키며 동심원을 더 크게 그려나가듯이..
이 생명의 복음의 말씀을 듣는 사람마다
그 영혼에 생명의 파장이 일어나고
행복의 동심원이 커지고
구원의 열매가 맺혀지길..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다고 했나보다.
날선검처럼 예리하게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도 하며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시는구나..
그렇게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