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통해 들킨 나의 허물

글쓴이 : 하늘맘 날짜 : 2015-05-06 (수) 00:07 조회 : 739
 
다윗왕이 범죄한 이후 이렇게 애통하며 고백한다.
 
"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주소서,(중략)
 
하나님이여 내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중략)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히지 아니하리라...(후략)"
 
돈의 주인은 누구인가?   서운함은 어디에서 오나..? 
인정받는 다는것은...
내가 죽고 다른사람이 살아나길 원합니다고 고백하는 기독교인이면서...
내가 이웃을 위해 손해보았나...  이웃이 나로인해 오늘도 유익을 얻었나..?
"그는 흥하여야겠고 나는 망하여야겠는지라.."
비싼 수업료를 내고 배운다.
댓가를 치르고 종지부를 찍으며 마음을 정리하고 털어본다.
불편하고 속상하고 답답하며 서운한  마음이 들춰져 주님께 올려드린다.
빛으로 드러낸다.  
빛에 비추인 어둔마음은 사라지기에...
 
우리에게 거울로 주신 '성경'과 '이웃'을 통해 나를 본다.
...'예  그렇습니다.  이것이 나의 현 주소입니다...'
사람만이 자기고백을 할수 있기에...
나를 알아차리며 애통하는 마음으로 다윗의 시를 읖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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