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멜산기도원에 다녀왔다.
카작에 있을 때 한번은 갈멜산기도원에서 선물을 보내와 받아 놀라며 감사한적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기도원에 올라와 기도하는 모습.
나이든 사람뿐 아니라 젊은이들도, 남자들도 꽤 보인다.
아직도 부르짖어 기도하는 모습에 우리나라가 소망이 있다고 하고싶다...
개인적인 요구하는 기도만이 아니라고 믿고싶다.
이 땅을 고치소서. 교회부흥을 주소서,
민족에 통일을 허락하소서,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지길 위해 중보기도하는 모습.,
시 25:4 주의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길을 가르치소서.
말씀으로 나를 읽고 기도로 길을 묻는다. 표어가 눈에 들어와 가슴에 남는다.
하나님을 만나고 동행하며 누리는 삶이 신앙생활인데 친밀하게 누리지 못함은 나에게 있는 더러움때문인데....
인간의 한없는 자기숭배 욕망, 높아지려는 마음,..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우상숭배와 교만.. 바로 내 모습임에 뜨악하지만 인정합니다..
내가 드릴것이 눈물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난 예수님이 정말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나를 사랑한다 하신다!
요일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보라! 하며 감탄하는 말이 내말이다. 내가 그러하도다! 고백이 나온다.
하나님께 항복하고 기쁨으로 힘차게 내려온다.
우리는 항복할때 주시는 기쁨에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