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와 일제시대 친일파의 죽고 죽이는 무거운 주제를 만나게 되는 '암살' 영화
" 만주에서 집에 비가새고 문이 고장나도 고치지않았어요. 곧 돌아갈것이니까... 하면서 "
1945년 해방을 맞이하는 상해임시정부의 두 주요인사의 나누는 말..
독립운동으로 목숨을 내놓고 싸우다 유명을 달리한 한사람 한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촛불을 켠다.
" 이들의 이름을 잊겠지요.."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내가 미안합니다! "
그렇게 목숨걸고 찾은 독립. 해방인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목숨으로 되찾은 우리나라인데..
그렇게 독립운동하며 살아온 조선족, 고려인들인데...
지금도 다시 고개숙여 고백한다.
'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내일은 크게 외쳐보리라
" 대~한민국 ! 대~ 한 민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