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도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0-08-21 (금) 06:26 조회 : 261

그러므로 성경에 누구든지 자랑할자는 
주를 자랑하라 했습니다.(고전1:31)

몇일전부터 
가슴에 심한 통증으로 
숨 쉬는 것도 아프고 
걷는 것도 힘들어 잠시 쉬었다가 다시 걷고...  

코로나로 숨진 선교사들을 체휼하는 시간으로 알고 스스로 통증을 참고 참다가... 

처음으로 호주에서 
병원진료를 받고 식도염 진단을 받았더니... 

오늘의 BT 말씀이 
클릭이 됩니다.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주님. 
오늘도 코로나로 고군분투하시는 선교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8월 20일 생각 思

하나님의 은혜
항상 감사
미리 감사
절대 감사

교회 내의 분쟁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그리스도파

양파는 
뿌리일까
줄기일까

● 십자가의 도
멸망하는 너에게는
미련한 것

구원을 얻는 나에게는
하나님의 능력


오늘의 감사

한국교회의 어려움을 생각하며 금식을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이미라 여성 건강을 위해 스트라에 있는 산부인과에 운전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오늘부터 시작되는 고린도전서 말씀으로 피터지는 Q&A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남원집 정원을 위해 정교수님 실무팀과 함께 조율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미국 에반스빌교회에 선교편지를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


오늘의 기도

한국 역사상, [아직] 이단으로 판단되지 않는 목사나 교회가 사회를 이토록 불안하고. 공포로 몰아넣은 적이 있었는가? 
교회가 이렇게 비상식적이고, 무식하고, 무지하고, 이렇게 한순간에 ‘공포의 집단’이 된 적이 있었는가? 
교회 이름이 [사랑제일교회] 이것이 우연일까?

우리가 입으로 떠든 [사랑]은 우리의 목을 옥죄는 부메랑이 되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는 간판은 내려야 하지 않을까?
기독교인이 [사랑]이라는 단어를 말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상황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우리가 무슨 낯짝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단 말인가? 
이때야말로 예수님을 따르는 참 제자가 누구인지 옥석(玉石)이 가려지는 때 아닐까?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 

주님.
한국교회가 이렇게 되어 죄송합니다. 저도 한몫 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22723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27589
1322  허락된 구간 활산 2022-08-28 257
1321  통과 의례 활산 2020-08-28 258
1320  빛이 있으라 활산 2020-11-24 258
1319  반전의 역사 활산 2021-03-29 258
1318  성전 재건 활산 2021-03-30 258
1317  생노병사 활산 2022-07-21 258
1316  판단 NO 활산 2022-09-15 258
1315  마지막 기도 활산 2022-08-05 259
1314  하늘나라 장사꾼 활산 2020-08-29 260
1313  레마(λεμα) 활산 2020-10-25 260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