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에서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0-12-16 (수) 05:46 조회 : 231

어린 양이 다섯째 봉인을 떼셨을 때에 나는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그리고 그 말씀을 증언했기 때문에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령혼이 제단아래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계6:9)

다섯번째 인    
하늘 제단 아래 순교자들의 외침을 듣는다.    

썩어질 육신만 죽임을 당한 것이지   
순교자들의 영혼은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살아있음에 감사하다.     

하늘나라에서 누리는 
축복과 순결을 상징하는 
흰 두루마기를 주시니 
아,숨차이오 
숨이 막힐정도로 감사하다.  

사랑하는 주님. 
땅끝에서 
주님을 맞이합니다.

12월 15일 생각 思

주께서 주신 동산에
땀 흘리며 씨를 뿌리며
내 모든 삶을 드리리
날 사랑하시는 내 주님께

비바람 앞을 가리고
내 육체는 쇠잔해져도
내 모든 삶을 드리리
날 사모하는 내 주님께

땅 끝에서 주님을 맞으리
주께 드릴 열매 가득 안고
땅긑에서 주님을 뵈오리 
주께드릴 노래 가득 안고

땅의 모든 끝 찬양하라
주님 오실길 예비하라
땅의 모든 끝에서 주님을 찬양하라
영광의 주님 곧 오시리라


오늘의 감사 

호주 부동산 문화를 더럽고 치사하게 배울 수 있어서 그래도 감사하고 

에핑 집에서 10개월을 살았는데 이것 저것 흠집이 있다고 연락을 받고 버닝스에 가서 땜방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려던 찰나에 무지개교회 집사님을 만나 도움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모처럼 목사님 부부 4가정 함께 저녁 식탁의 교제에 감사하고 

시티에서 구역예배 마치고 늦게 돌아오는 하늘이를 버스정류장에서 맞이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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