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보낸 편지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20 (화) 17:01 조회 : 877
 
 
대의를 따라
각인된 모습으로
개천절의 주인되어
교화하러 이땅에 오신
절실한 마음의 주인 대종사
 
설명은 필요 없겠지요?
해석은 학자(박사)들에게 맞기면 좋겠구요
무엇보다 대각개교절의 삶의 주인으로 사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튼 카자흐스탄의 소식을 짧게 전합니다.
영광이와 저는 23일(화) 새벽 비행기로 이스탄불을 경유하여 독일에 일주일간 다녀오려고 합니다.
 
이유는
하늘이가 금년 6월이면 12학년(고등학교)를 졸업합니다.
 
하버드 대학교를 시작으로 하늘이를 초청하는 미국 대학이 있었으나 그 유혹을 뿌리치고
하늘이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찾고자 대학을 한국으로 결정 했습니다.
 
이와 반면에 영광이는 스위스 Basel 근처에 있는 독일 고등학교(Black Forest Academy)에
입학을 하려고 합니다.
 
영광이도 누나와 함께 한국으로 고등학교를 가려고 준비했었는데
카자흐스탄과 한국의 학기제도(3월 학기, 9월 학기)가 달라서 
독일 고등학교에 11학년으로 편입학하는 절차를 위해 1차서류와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광이 역시 한국 남자로 군대도 가야하기에
대학은 한국으로 갈 것입니다.
 
독일 고등학교 영광이 면접 날자는 3월 24일입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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