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강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0-09-22 (화) 06:32 조회 : 219

여러분은 자기의 믿음을 지키고 있는지 스스로 살피고 따져보십시오.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신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까? 만일 깨닫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락제한 것입니다.(고후13:5)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향한 
경고를 듣는다. 

믿음을 스스로 시험해 보라 그리고 
복음의 진리안에서 온전하게 되기를 원하는 바울의 축복을 받는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함께 있을지어다.

9월 21일 생각 思

바람이 분다
성령의 바람

거룩한 생각
아버지 마음

바울의
마지막 경고

믿음을
시험해 보라

예수가
내 안에 있는가

실제 인가
상상 임신인가


오늘의 감사

봄기운이 살랑거리는 날씨에 장애인 케빈을 운동 시킬 수 있어서 감사하고 

가족예배 마지막 기도시간에 바울의 심정으로 축도를 하다가 갑자기 눈물의 축복기도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하고 

GB 운영이사회 미팅을 줌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아래와 같이 [생각의 강] 글을 쓸 수 있어서 감사하다.


제목:

코로나 19 팬데믹을 통한 생각의 강 

민수기 34장 가나안 땅의 경계선에 대한 말씀 앞에 머물러 본다. 
이스라엘 백성이 받게 될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의 경계는 지금의 어디일까?
땅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이 선물은 하나님의 마음속에만 존재해 있는 개념이 아니었고 아주 신중하게 계획된 실제적인 땅이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실 이 기업은 이스라엘 족장들에게 말씀하셨던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하나님은 시내 산에서 가나안 땅의 경계선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계획하셨다. 이 땅에 대한 점령과 정착의 과정도 계획하신 것이다. 이제 이스라엘이 취해야 할 올바른 태도는 이 말씀을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일이다.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국경의 봉쇄로 인해 국가 간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줌(zoom)으로 경계를 뛰어넘어 시간과 공간이 사람의 손에서 클릭(click)된다.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경계로 인해 디지털 대면(DM 방식)으로 지구가 하나의 촌락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의 경계는 어디에서 어디까지일까?
복이 되기 위해 복을 받는 하나님의 사람 Global Blessing
코로나 19 팬데믹의 강을 건너가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강을 건너고 있을 뿐이다. 
살아있는 물고기는 강을 거슬러 올라간다.
비대면이라는 부정적 해석이 아닌 디지털 대면으로 이웃을 얻는다.
본질은 바뀌지 않지만 팬데믹 상황에서 빠르게 문화의 옷을 갈아입는다.
어색하지만 컴퓨터 앞에 돋보기안경을 쓰고 경계를 뛰어넘어간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눅5: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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