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짓 달리기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5-10-16 (목) 01:04 조회 : 146
10/15 손짓 달리기, 이민교

감독이 정한 내 자리
병들고 힘들어 넘어져도
달려갈 나의 구간을 달리며

주신 구간을 지키고
이어받아 전달하기 위해
끝까지, 목숨을 걸고 달린다.

손끝에서 손끝으로
전해지는 불꽃 같은 복음은
사명(事命 使命 死命)으로 달리고

이미 끝난 게임을 달리는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말씀은
세상을 바꾸는 사람, 삶, 사랑이 된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3:12)

순교 집에서 하룻밤이 얼마나 행복했던지 언어도단(言語道斷)이다.
타슈켄트 오던 길에 샤흐노자 심방을 한다. 태어난지 한달이 된 아이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엄마가 출산 후유증으로 걷지를 못하는 앉은뱅이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이름,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가라. 명령한다.
주님의 임재에 감사하고 타슈켄트 공항에 가는 마지막까지 말씀을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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