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5-10-11 (토) 00:15 조회 : 164
10/10 장애인(張愛人), 이민교

장애인(障碍人) 아니고
장애인(張愛人) 이기에

약함으로
숨을 쉴지라도
그 안엔 빛이 있고

말할 용기 없어도
그 입술엔
생명이 솟아난다.

장애는
부족함이 아니고
흘러넘치는 충만함이고

창조가 빚은
하나님의 작품
아름다운 다양성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출4:11)

건강하게 태어난 것이 미안해서 육체의 빚진 마음으로 시작한 장애인 사역
오전에는 병원에 입원한 장애인들을 심방하고
점심은 고려인 목사님들을 초청하면서 다시한번 시드니에 머물고 있음이 송구한 마음이다.
오후에는 청소년 농아들 성경공부 모임에서 삶을 나누며 성찬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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