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4-06-09 (일) 22:26 조회 : 16
요19:36
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 아버지
주일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삶에서 응답으로 열매 맺게 하소서

세들어 살았던 주인 사장님이 우리를 초대한다. 한지붕 세가족이 모여사는 사람 중에 45세 데드라인 3개월 남겨놓고 영어시험에서 점수가 나왔다고 연락을 하신다.
주경야독, 무려 25번째 영어시험에 도전한 결과라고 하면서 영주권 합격 축하 잔치에 우리를 초대한다.
당연히 기쁜 마음으로 찾아가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한다. 목사들은 하나님을 많이 아는데 사람을 잘 모르는 듯 합니다. 설교는 하나님께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하는 것인데.., 의미 심장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이민자 삶에 이런 친구들이 있음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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