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빛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5-12-05 (금) 21:35 조회 : 5
12/5 말의 빛, 이민교

입술에 맺힌 말은
하늘에 닿아 빛이 된다.

사랑은
귀를 통해 자라고
경청은 마음의 집을 짓는다.

사실에 사랑을 더한 진실이
진정이 되어
메마른 영혼을 적신다.

말의 훈련은
하늘의 언어가 되어
복음의 향기로 세상을 덮는다.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약3:2)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청각장애인 사역으로 인해 말하고 있음이 미안할 뿐이다.
그래서 더욱, 살리는 말, 성서적 언어를 사용하는 것에 다시한번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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