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농아들의 모임에 뉴스가 있습니다.
어제 하루내에 일어난 일이지요.
농아들 모임을 이끄는 여성 리더중 한명인 G가 출산하였습니다.
1남 2녀의 뒤를 이어 네번째 아들을 선물로 얻었습니다.
형 누나들도 기뻐합니다. 가난한 가정이지만 사람난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제왕절개 수술하여 어렵게 얻은 아들을 안고 기쁨으로 함께 합니다.
그런데 그날 애기 아빠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비록 큰 사고는 아니지만 여기저기 부상을 입어 몸과 마음이 힘들어합니다.
한 날에 당하는 기쁨과 걱정...
우리의 인생인 것 같습니다.
일어나는 일에 좌우되지않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