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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가까운 교회에서 부흥회가 열렸다.
한국에서 오신 부흥강사인 G 목사님의 부흥회로 25-27 일까지 3일간 저녁집회에
우리 센터 식구들 모두 같이 참여하였다.
은혜받고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집에 돌아오면 새벽2시전후가 되었다.
처음으로 참석해보는 부흥회에
우리 농아들은 말씀으로 배부르게 먹고 재미있게 듣고
또 성령받아 치료함을 입고 방언받은 사람도 있다.
알콜중독으로 알콜때문에 힘들어하던 사람도 얼굴이 환해지고
오른쪽 어깨가 잘 돌아가 일하게되었다며 팔을 돌려보이는 얼굴도 있다.
방언을 받게되어 몸도 얼굴도 마음도 가벼워진 사람도 있고
간증하며 복음을 전할 힘을 얻게된 사람도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과 이적으로
주님의 사랑을 보여주신다.
각자의 필요에 맞게 각자의 수준에 맞게...
은혜받고 집회가 끝난후 센터에서 모여
성경전체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과 사랑에 대해서 나누는 시간을 늦은밤까지 가지기도 하였다.
특히,
귀멀고 말못하는 귀신들린 우리 농아들이 아니라,
주님의 특별하신 선택과 뜻가운데 농아의 육신으로 오게된 것에 대해서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농아들의 밝아지는 얼굴이 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