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4일 알마타 농아인센터에서 열린
" 알마타 농아인 미니축구대회 " 소식을 올립니다.
알마타 시내에 살고 있는 농아인들 축구팀 5개 팀이 출전해
미니 축구대회를 가졌습니다.
대표적인 축제음식인 기름밥과 샐러드도 센터에서 준비하여 맛있게들 먹었습니다.
작지만 나름대로 프랭카드도 준비해 걸어놓고 축구대회의 면모를 갖추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농아인 체육회장도 참석하고 구경하는 사람들도 꽤 모여 센터가 나름 축제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날이었습니다.
운동후엔 센터내에 준비된 샤워실에서 씻고 즐거운 담화를 나누는 시간들이었습니다.
1위는 그동안 꾸준히 센터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모여 연습해온 '에바다' 팀이 차지하였습니다. (크리스찬 팀이지요)
2위는 베테랑팀
3위는 알마타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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