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타에는 항상 사람들로 북적대었습니다.
안집 내부 수리중이던 사람들도 잠시 우즈베키스탄에 내려갔기에 조용합니다
같이 지내는 쪼짜 스비에따도 시골집에 내려갔고
마마도 내려갔습니다.
북적대던 손님들이 다 떠나 공항에 배웅한 후 저녁
아주 오랜만에 고요한 알마타의 저녁을 맞이하는 밀라이모와 요셉.
워낙이 말이 적은 두 사람이 큰 집을 지키며
오랜만에 찾아온 이 고요함을 어떻게 지낼까 궁금해 지는 마음입니다~^^*
콩나물 물주는 소리가 들려오는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