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따가운 여름에 우리 요셉은 열심히 일했습니다.
더 뜨거운 양철지붕 위에서..
차를 덮는 지붕 중 너무 낡아서 비가 슝슝 내리기도 하고
너무 녹이슬어서 보기 싫었는데...교체하는 일을 했지요.
중고를 재활용으로 벌써 몇년동안 잘 썼네요....
새 기분으로 모두 다 새것으로 교체해 보았습니다.
우리 차를 덮어줄 고마운 공간, 지붕이니까요.
요셉과 에르갈리가 애쓴 사랑의 열매로 깨끗하고 환한 양철지붕을 맞이합니다.!
한쪽에 있는 작은 밭에서 무질서 중에 세월의 질서를 따라 올라온 꽃들이 있습니다.
아 정리해야하는데...
원추리꽃 과 코스모스도 피었네요~
자연이 표현하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