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햇볕이 쨍한 알마타.. 집앞의 사진이에요
요즘 우리동네는 이 더위에도 시끌시끌합니다.
벌써 두달 전부터 동네 끝에서 시작된 건축이 여기 저기 일어납니다.
제법 높은 집들이 올라가고 몇채가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습니다.
워낙 낡은 동네이다보니 새로 변화하는 알마타와 조화를 맞춰야할것같았나봅니다.
그것도 일의 진척이 너무 느린것이 화가납니다. ㅎ
일주일에 두번만 사람들이 일하는것 같으니까요..
상수도관, 하수도관, 온수관(중앙난방으로 공급하는 온수관이 따로 있어요)을 묻고 있는 중이에요.
빨리 공사가 끝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