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시아 경기대회 축구 에선 두번째 경기인 우즈베키스탄과 한국과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태국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한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을 이겨야 4강에 진입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게 되고 한국은 1차전에서
중동의 강호 이라크를 2 : 0으로 이겨 우즈베키스탄과의 2차전에서
4강 진출을 위한 승점 쌓기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시차 적응과 지난 1차 전의 피로가 회복되지 않은 듯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의 몸이 무거워 보였습니다.
가벼운 달리기로 점차 컨디션을 회복해가는 우즈베키스탄 선수들
태국과의 1차전에서 입은 부상이 채 회복되지 않아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님에도 경기에 나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쉽게도 한국과의 경기에서 2:1로 지고 말았습니다.
이제 남아있는 예선 두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조금은 어렵지만 4강 진출의
꿈을 이어갈 것입니다.
꿈은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실망할 필요도 없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 흘린 땀방울이 우리의 꿈을 이루어가는 작은 조약돌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자, 우즈베키스탄~~~ 세계 정상에 우뚝 서는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