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 경기대회가 2012.5.26 잠실실내체육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빵빠레를 울렸다.
여러나라들의 농아인들이 모여 약속된 4시에 개막식을 미리모여 준비하고 있다.
퍼레이드에 들어갈 시간이 다 되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우즈베키스탄 팀이 보이지않는다.
알고보니 숙소에 2시반에 도착하기로 되어있는 차량에 이상이 생긴것이다.
숙소에 전화하고 본부에 전화하고...
누구는 아직도 출발하지않았다고 하고, 누구는 오고있는 길이라고 하고...
충무로역 근처에 있는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잠실실내체육관까지 얼마나 멀기에...
그 호텔에 묵고있는 우즈베키스탄, 태국, 예멘 3개국이 도착하지않아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결국
4시40분이 지나서야 개막식은 시작하게 되었고, 시작 전에 우즈베키스탄과 예멘 두나라가 도착하였다.
퍼레이드가 시작된 다음에도 태국팀들은 도착하지않아 국기만 입장하게되었다.
매일 매일 차량문제로 시끄럽다.
시합이 있는날에도 이렇게 차량배차가 늦어 시합에 출전 못하게 되는것 아니냐는 심히 우려하는 소리가 들린다.
부끄러운일이다.
하늘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