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시아 태평양 농아 축구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이
5월 14일 오전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던 카자흐스탄은 카자흐스탄 국내 사정으로,
키르키즈스탄은 비자 문제로 참가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되었지만
우즈베키스탄이 참가하게 됨으로 위로를 받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대회에 선수와 임원 27명이 참가합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8개국중 유일하게 여자 단장님(오른편 두번째)이 팀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 했습니다.
7시간의 긴 비행끝에 인천 공항에 도착한 선수단입니다.
조금 걱정되는 것은 13시간여를 이동을 했고 도착하자마자 바로 경기에 임해야하는데
시차와 피로의 누적이 걱정스럽습니다.
연습다운 연습을 하지 못하고, 운동장 적응도 전혀 못하고 경기를 한다는 것이
아무래도 염려스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입니다.
우즈베키스탄 선수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