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시아태평양 농아인 경기대회에 다녀온 이후
다시 시작된 2부리그에 뛰어들었습니다.
20개팀들 모두 말하는 건청인 팀들중에 유일한 우리 농아축구팀 " 가바랴쉬에 루까미(손으로 말하는 사람들) "
매일 모여 연습하고
2-3일 마다 2부리그 시합에 나가 게임하며 뛰고있습니다.
이 더운 여름날, 타쉬켄트의 더위도 우리 농아들의 열정을 꺽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맹훈련과 게임들이 7월 16-28일 터어키 앙카라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농아인챔피언대회(월드컵)에
큰 도움이 되고 경험이 되리라 믿습니다.
몇일전 게임에 뛰다가 무롯존 전도사가 무릎을 다쳐 기브스하였습니다.
2달정도는 기부스하고 다니고 뛰지못한다고 합니다.
당장 7월이면 게임인데...
이 말씀을 묵상하고 있다고 무롯전도사가 전해왔습니다
시40:2 "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하셨도다" 아멘!
무릎이 빨리 잘 회복되고 더 튼튼해 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더위에 지치지않고 건강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우즈벡농아축구팀이 사랑으로 하나될수 있도록기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