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방문 셋째 날
오늘은 오후에 호주 농아국가 대표팀과 시합이 있는 날입니다.
지난 2012년 아시아태평양 농아축구 선수권대회에서 우즈베키스탄에 패하여
농아 월드컵 진출에 실패한 호주 팀은
이번 홈경기에서 승리함으로 그때의 패배를 설욕하려 합숙훈련을 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했습니다.
경기를 앞둔 우즈베키스탄 선수들 모습에서 조금 긴장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친선경기라고 해도 긴장이 되는가 봅니다.
맛있게 차려진 점심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점심 식사후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지며 호주와의 경기에 대해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경기장으로 출발하기전 점심을 마련해주신 분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