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에 빚진 사람>에 이은 거의 4년 반만에 새로이 나온 더 깊어지고 더 성숙된 간증집이다.
뼛속까지 불교의 교리로 꽉 차 있었던 이민교 선교사가
염불이 아닌 찬양으로 하나님을 따른 감동 스토리.
축구공 하나로 온 세상에 복음이 슛을 쏘다! 라는 표지글이 눈에 띤다.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이름은 요한이라.
하나님이 보낸사람...
어디 요한뿐이랴 어디 이민교선교사뿐 이랴.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보낸사람이다!!
1부. 산속에 살았던 물고기 물음을 만나다
2부. 산속에 살았던 물고기 바다를 만나다
3부. 산속에 살았던 물고기 하늘을 만나다
저자는 자신을 산속에 살았던 물고기로 표현하며 전체 구성에 멋과 맛을 더하고 있다.
1부에서는 물음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게되었는지.. '하나님이 보낸사람'임을 깨닫게 되는지...
2부에서는 하나님이 보내신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서의 일, 만나게 된 농아들, 아픔들..
3부에서는 하나님이 또 다시 보내시는 북녘땅을 향한 마음과 발걸음이..
철학적인 깊은 사색이 간결한 문체로 표현되어있다.
하나님이 그렇게 지금 이 시대에도 일하고 계신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 나도 하나님이 보낸사람이다! "는 고백들이 나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