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세계사 에서 출판된 400페이지가 넘는 하드커버의 두께와 무게가 주는 느낌이 있다.
몸의 심리학...
어렵지는 않을까.. ?
그러나 책은 생각보다 훨씬 쉽고 재미있고 술술 읽혀지는 그런책이다.
몸이 원하는 장기별, 뫔테라피!
몸의 각 장기들을 해부학적으로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각 장기가 가지는 색깔과 심리학적인 접근과 설명들을 가벼운 언어로 이해시킨다. 또한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시인다운 아름다운 표현들, 저자의 시와 삽임된 그림이 책의 맛을 더해주고 있다.
각장의 마지막엔 그 장기를 강화시켜주고 심리적으로 도움이 되는 운동 혹은 명상 자세들을 따라서 할수 있도록 부록처럼 더해주고 있다.
RED 방광/ 신장/부신/ 난소,고환
ORANGE 천골/단전/ 소장/대장
YELLOW 위장/비장/ 간/쓸개/ 췌장/십이지장
GREEEN 심장/폐/미주신경
BLUE 목/입술/혀
ROYAL BLUE 간뇌/ 소뇌/팔
VIOLET 대뇌/다리
삶을 바꾸려면 몸을 바꾸어야한다
몸을 바꾸려면 말을 바꾸어야한다.
인간은 몸이면서 몸 그이상의 존재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