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수를 찾고 그에의해 주도된 청년운동 즉 하나님의 뜻을 알리고 실현하는 메시아운동을 찾아 한국과 서양교회에 다시금 새벽이슬같은 청년들이 넘치게하고 그들에 의해 예수 청년운동이 재현되어야한다는 성경적- 신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쓰여진 본서이다.
결론을 요약하면..
첫째 출생과 성장기를 검토하며 예쑤가 30세쯤 갑자기 메시야임을 선포하며 하나님일 시작하신것이 아니라 성장하면서 이미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임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소명의 길을 가고 있었다는 연결
둘째 예수는 나사렛에서 성장하며 그시대 공용어인 아람어와 조상들의 언어인 히브리어와 새로운 문화적 대세를 이루어가는 헬라어를 모두습득하고 매우 깊고 넓은 성경지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세째 요한이 죽은후 예수는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메시야적 소명을 감당하기위해 갈릴리의 가버나움으로 이주한것을 보면 자신이 메시야임을 알고 있었다. 가버나움으로 이주하며 제자들을 부르기 시작한다. 예수가 다른 청년들을 제자로 부르는 행위자체가 이미 동시대인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져있던 메시야에 대한 예언인 시110편을 역사 속에서 실현시켜가고 있었다고 보는것이다.
네째 청년예수의 제자들도 역시 청년들이었다. 상대적으로 헬라세계에 많이 노출되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서 사회적-영적 변혁운동에 적합한 사람들이었다.
다섯째 예수 십자가에 죽은 이후에도 예수청년메시야운동은 청년예수를 따르던 다른 청년들과 여성들과 무명의 제자들 특히 사도바울이나 마가와 같은 청년들에 의해 역사 속에 계승되었다
여섯째 그의 제자들에 의해 예수운동이 계승되면서 공동체가 형성된것이 교회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교회내 기득권층이 형성되었고 그들이 세력장악하기 시작했다. 기독교 복음의 청년성인 하나님의 창조와 생명 구원의 역사는 점점 기득권 유지를 위한 복음으로 대체되기 시작했다.
메시아운동으로서의 예수운동의 청년성을 회복함으로써 하나님의 복음은 언제나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을 이루는 복음의 청년성을 세대를 이어가며 계승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