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목적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신나는 특권을 소개하고 그 길을 좀 더 빨리 가도록 격려하는데 있다.고 저자는 밝히고 시작한다.
대천덕 신부님이 성령에 민감하시고 교회를 깊이 사랑하셨다. 묵상하는 동안 성령이 이끄시도록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과 교회 즉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일원으로서 묵상해야한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고 싶다
성령은 말씀이신 예수님의 영이며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다.
묵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속에 숨기는 것, 날마다 성령이 내게 하시는 말씀으로 내 보석함을 채우는 것이다.
채울수록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능력은 점점 더 커진다.
우리는 묵상하는 자들로 태어났다. 하나님은 우리가 있는 곳에서 우리를 만나주신다. 그분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우리는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여기에는 공식이 없다. 관계가 있을 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들은 ‘위대한 침묵’을 발견한 것이다. 홀로 있는 시간, 주님의 치유 안에서 쉬는 시간. 이것이 믿는 사람들이 주님 안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이다.
우리의 묵상의 대상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 그분, 구원의 행사, 하나님의 창조
묵상이란 하나님에 대한 지적인 지식을 하나님을 아는 친밀한 지식으로 건네주는 다리다.
하나님 말씀은 씨이다. 성령은 말씀이신 예수님을 심으신다.
그 심긴 말씀은 지친자 를 격려하게 한다. 사50:4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학자의 혀 즉 가르침을 받는 자같이 알아듣게 하시고 또한 내게 가르치는 자의 혀를 주신다. 피곤한 자를 격려하고 말로 도와줄 수 있게 하신다.
오늘 말씀을 심으시는 성령이 그 말씀을 사용하셔서 수개월 수 년 동안 내 삶을 풍성하게 하시고 나를 통해 다른 이들을 풍성케 하신다는 것이다.
묵상, 주님과의 친밀함이 그리스도인의 승리비결이자 사역의 비결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묵상의 핵심이다.
묵상의 비결은 반복이다. 15-20번 큰소리로 반복한 후에 그 구절을 통해 성령이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것이다.
하나님은 매 세기마다 열방을 축복하기 위한 말씀의 통로로 묵상하는 자들을 사용해 오셨다.
현대판 갈렙 ‘레나 벨’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