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기 상대는 부곡중학교입니다.
안산의 축구 강호로 알려져있는 부곡중학교와의 경기가 조금은 부담이 되지만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한 후 결과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좋아하는 축구를 하기때문입니다.
오후 4시 경기 시간에 맞추어 부곡중학교에 도착,
선수들 어깨에는 세월호의 슬픔을 함께나누기 위한 검은 리본을 달았습니다.
운동장 건너 빌라 모습이 푸른 운동장과 어루어져 한폭 그림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카자흐스탄 유소년축구팀을 격려해주시기 위해 방문한 안산시 경찰축구단장님.(오른쪽 5번째)
선수단에게 단체 티셔츠를 후원해주신 안산 단원구 경목회 충무목사님
카작 선수들의 유니폼을 후원해주신 안산 서울휴한의원 원무실장님(앞줄 검은 옷)
이번 친선경기를 위해 모두 함께 힘차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