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참가한 우즈베키스탄 임원 선수단
8일∼12일, 5개국 6개 팀 200여 명 참가
MBC 국제유소년 축구대회(U-12)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MBC, MBC 꿈나무축구재단이 주최하고 MBC 꿈나무축구재단, 남해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MBC재단 대표 A, B),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동티모르 5개국 6개팀 200여 명의 축구 꿈나무가 출전해 남해스포츠파크를 누빈다.
8일 오후 7시 남해스포츠파크 호텔에서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 겸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9일 6경기(한국 A: 중국, 일본: 동티모르, 한국 C: 우즈베키스탄, 한국 A: 동티모르, 일본: 한국 C, 중국: 우즈베키스탄), 10일 6경기(한국 A: 한국 C, 동티모르: 중국, 우즈베키스탄: 일본, 한국 C: 동티모르,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한국 A), 11일 3경기(한국 A: 일본, 중국: 한국 C, 동티모르: 우즈베키스탄), 12일 1∼4위 결정전으로 진행된다.
9일 오후 1시 15분부터 열리는 한국A 대 동티모르의 개막경기는
MBC TV를 통해 생중계 되며, 12일 결승경기는 오후 1시
창원 MBC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동티모르팀과 경기에서 후반 15분 만회골을 성공 시킨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이 기뻐하는 모습
동티모르선수가 우즈베키스탄 수비수를 따돌리고 패싱을 하고 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10월 5일 MBC국제꿈나무축구재단과 2010년 MBC국제꿈나무축구대회 개최 협약서를 체결한바 있다. 군과 MBC재단측은 협약서를 통해 대회개요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본 대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과 거양을 위해 2011년, 2012년 대회도 남해군에서 개최키로 하는 기본 원칙에 합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