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기도의 시작이지요.
진정한 기도는
그 기도제목을 향해 전심으로 발로 뛰는 것입니다.
기도를 한다. 기도는 하는 것을 넘어 기도로 산다.
기도의 내용대로 사는 것이지요.
마지막 심판 때에, 주여! 주여! 열심히 하늘을 향해 소리만 치다가
‘아니, 언제 주님이 헐벗으셨고, 언제 목말라하셨으며, 언제 감옥에 갇힌 적이 있으셨다는 말입니까?’ 하며
주님께 항의하거나 아니면 목사의 멱살을 잡고
‘왜 잘못 가르쳤느냐’고 항의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오늘도 기도로 삽니다.
그 날까지....발로 뛰는 기도로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