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아빠가 다 해결할꼐..우리 딸 좋은 의도로 그런거 알아..."
자영업자 아빠 -황정민
"ㅎㅎ 오늘 무슨 행사있나요??? 오늘따라 손님들이 많아서요 ㅎㅎ"
아빠 돕는 딸 -설현
"뭐??? 오늘 매출이 휴지조각이 된다고????"
자영업자 엄마 -라미란
"돈까쓰 하나랑 생돈까쓰 포장이요 꾸웨엑"
"언냐들 여기 아직도 결재된데~"
???-돼지
"뭐야... 오늘 왜이리 사람이 많아..."
순진한 머지포인트 직원 -류준열
"젊은 여자가 뭐이리 급해유 ㅎㅎ 파리바게트 앞으로 가자구요??"
택시기사 -우현
"으아따~~시방... 우리 처남이 사기를 당해부렀어?!? 행님인 내가 가만히 있으면 쓰나...으따~~열받아 증말~~"
삼촌 -박철민
"공기청정기든 컴퓨터든 뭐든 가져가십쇼...대신 살려만 주십쇼...."
머지포인트 영업부장 -최귀화
"다들 뭐해 어서 돈챙기고 튈준비 안하고"
머지포인트 대표 -김혜수
"저렇게 사람들이 몰리다가 코로나 걸리면 어쩌려고그래?"
보건복지부 차관 -조우진
"그래...진행시켜"
이경영 -이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