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도착해서 곧바로 통일예배가 있는 곳으로 이동을 했다.
어느분이 코스타에서 강의를 시작하면서
설교하다가 졸지 않도록 기도를 부탁했던 표현이 나에게도 적용이 되었다.
무엇보다 북한사역에 대한 설명은
개미가 코끼리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쫑알거리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교회에 붙어 있는 북한 고아들의 사진은 아주 오래된...
대부분의 사람들이 긍휼의 마음으로 바라보도록 만들어 내는 그런 사진...
해석없이 사실을 사실로 바라볼 수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다짐해 본다.